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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 최명길, 친딸 김소연x홍종현 관계 의심 "혹시 밤을 함께 보내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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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 최명길, 친딸 김소연x홍종현 관계 의심 "혹시 밤을 함께 보내는 거니?"

기태영, 김하경x남태부 질투?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친딸 강미리(김소연)와 조카 한태주(홍종현)가 같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고 함께 밤을 지낸 사이인지 의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친딸 강미리(김소연)와 조카 한태주(홍종현)가 같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고 함께 밤을 지낸 사이인지 의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 예고 영상 캡처
최명길이 친딸 김소연과 조카 홍종현 사이를 의심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23~24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친딸 강미리(김소연 분)와 조카 한태주(홍종현 분)가 같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고 함께 밤을 지낸 사이인지 의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3~2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박선자(김해숙 분)가 손녀 정다빈(주예림 분)을 돌보는 하미옥(박정수 분) 앞에서 보란듯이 여행길에 올라 사이다를 선사한다.

이날 강미혜(김하경 분)는 김우진(기태영 분)의 돌담길 출판사에 다시 간다. 우진이 단 둘이서 작업하자고 하자 강미혜는 "편집장님이랑 둘이서만요?"라고 반문한다. 이에 우진은 "왜? 싫어요?"라며 퉁명스럽게 묻는다.

우진은 또 돌담길을 찾아와 미혜를 부탁하는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 방재범(남태부 분)에게 질투심을 드러낸다. 방재범이 "다 알고 왔습니다"라고 하자 발끈한 우진은 "강미혜씨와 어떤 사이에요?"라고 추궁한다.

한편, 전인숙에게 옷 고르는 안목이 없다고 모욕당한 강미리를 위로해준 한태주는 다음날 미리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 태주가 뒤에서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웃으면서 인사하자 뒤를 돌아본 강미리는 속을 알 수 없는 시크한 표정을 짓는다.

박영달(박근수 분)은 누나 박선자(김해숙 분)에게 "어제 온 그 친구랑 뭐가 있긴 있는 것 같죠?"라며 미리와 태주 사이를 의심한다.

전인숙은 조카 한태주 차를 타고 출근하는 친딸 강미리를 보고 '혹시 밤을 함께 보낸 거니?'라고 의심하기 시작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미리네 회사에서는 마침내 회장 아들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마케팅 부서 점심시간에 박태호(조영훈 분) 대리는 강미리 부장과 부서원들에게 "소문 들으셨어요? 회장님 외아들이 신입으로 들어왔다는 소문"이라고 전한다. 마침 한종수(명계남 분) 회장 외아들인 한태주는 뒤늦게 마케팅 부서 식사에 합류해 소문을 비켜간다.

이날 회사에서 행사를 진행하던 한태주 앞에 과거 친구 정소희가 나타나 아는 척 한다. 정소희가 "혹시 한태주? 나 몰라 정소희"라고 하자 태주는 "어. 소희야"라고 어색하가 답한다. 한태주가 젊고 예쁜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을 본 미리는 의기소침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박선자는 맏딸 강미선(유선 분)이 찾아와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자 "니 인생은 니가 알아서 살어"라며 선을 긋는다.

정진수(이원재 분)는 아내 강미선에게 "우리 엄마가 다빈이 보고 계신대"라며 하미옥이 손녀를 돌보고 있다고 전한다. 그러자 강미선은 남편 정진수의 등짝을 후려치며 "지금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고 푸념한다.

이어 하미옥이 손녀 다빈이 앞에서 땅바닥에 주저앉아 있어 양육에 지친 모습을 드러낸다.

대빈이를 자신이 돌본다고 큰소리 친 하미옥은 드디어 박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부인은 어쩌면 전화 한 통이 없어요?"라고 불평한다.

이후 선글라스에 나들이 복장으로 나선 박선자는 "난 자유야. 자유"라며 다빈이 유치원 차를 기다리는 하미옥에게 손을 흔들고 사라져 사이다를 선사한다.

한편,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유학간다고 전한다. "오늘 나하고 같이 저녁할래요?"라고 한태주를 불러낸 강미리는 유학간다고 밝힌다.

"갑자기 웬 유학이요?"라며 깜짝 놀라는 한태주에게 강미리는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지 말아줘"라고 당부한다.

그러자 태주는 강미리 손을 잡고 "왜 저한테만 먼저 말씀하시는 겁니까?"라며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태주의 반격에

강미리가 친엄마 전인숙의 조카인줄 모르고 한태주와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