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헌혈을 할 수 없기 때문에”라고 한다. 신문에 따르면 문신을 한 경우 감염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최소한 4개월간은 헌혈을 할 수 없다. C·호날두는 과거에 1년에 두 차례 헌혈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바 있으며 그런 까닭에 문신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C 호날두 외에 문신을 하지 않는 축구선수로서 비셀 고베의 전 스페인 대표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알사드 SC의 전 스페인 대표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아티아 대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파리 생제르망의 프랑스 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꼽고 있다.
참고로 국제적십자사에 따르면 “6개월 이내에 문신을 할 경우 간염 등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이 있어 헌혈을 받는 것을 삼가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