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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인물관계도, 이영은x김사권x윤선우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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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인물관계도, 이영은x김사권x윤선우 첫방

29일 첫방송되는 KBS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인물관계도. 사진= 훈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첫방송되는 KBS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인물관계도. 사진= 훈주 제공
이영은과 김사권, 윤선우 등이 호흡을 맞추는 '여름아 부탁해'가 베일을 벗는다.

KBS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이영은과 김사권이 부부로 변신,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름아 부탁해'는 가족이 웬수처럼 느껴지지만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다.

첫 방에 앞서 본사에서는 극의 이해도를 돕기 위해 '여름아 부탁해' 인물관계도를 제작했다.

먼저 이영은이 주부 왕금희로 변신한다. 2016년 일일극 '빛나라 은수'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온 이영은은 극중 왕가네 장녀다운 당찬 모습부터 남편을 의사로 키운 억척 주부 왕금희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왕금희 가족으로는 이한위가 부친 왕재국 역을, 김혜옥이 엄마 나영심으로 변신한다. 나혜미가 왕금희 동생 왕금주 역으로 연예인 지망생으로 스타를 꿈꾸는 열혈 여배우의 꿋꿋한 모습과 함께 허당미를 함께 과시할 예정이다. 서벽준이 왕가네 막내 왕금동 역을 맡았다.

김사권이 왕금희 남편이자 성형외과 전문의 한준호 역을 맡았다.

이채영이 돌아온 싱글녀 주상미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주상미는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쿨한 돌싱녀의 모습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로맨스에 대한 욕망을 품은 팜므파탈 캐릭터로 향후 극에 파란을 몰고 오는 인물이다.
윤선우는 주상미 남동생 주상원 역을 맡아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마음씨를 품은 츤데레 캐릭터로 변신한다.

강석우가 주상미와 주상원의 아버지 주용진으로, 문희경이 주용진의 아내이자 상미, 상원 남매의 엄마 허경애로 변신한다. 임채원이 상미와 상원의 고모이자 주용진 동생 주용순 역을 맡았다.

김예령이 한준호 모친 변명자 역으로 며느리 왕금희를 들들 볶는 시어머니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그밖에 김기리가 주상미를 짝사랑하는 오대성으로 변신한다. 배우희가 왕금동이 짝사랑하는 진수연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목에 등장하는 이름인 서여름은 송민재가 연기한다. 왕금희와 여름은 보육원에서 운명처럼 만난 사이다.

극본은 2018년 '내일도 맑음'을 공동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연출은 2017년 '안단테', 2018년 '끝까지 사랑'을 연출한 성준해 PD가 힘을 모았다.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120부작 힐링 가족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늘(29일)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