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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81회 김진우, 친할머니 선우용녀 감격 재회…진태현, 연미주 통해 이승연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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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81회 김진우, 친할머니 선우용녀 감격 재회…진태현, 연미주 통해 이승연 접촉?!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1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가 김남준(진태현)에게서 친할머니 천순임(선우용녀)을 구한 뒤 감격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81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1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가 김남준(진태현)에게서 친할머니 천순임(선우용녀)을 구한 뒤 감격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왼손잡이 아내' 81회 예고 영상 캡처
김진우가 선우용녀와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영욱) 81회에서는 이수호(김진우 분)가 김남준(진태현 분)에게서 친할머니 천순임(선우용녀 분)을 구한 뒤 감격적으로 재회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8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애라(이승연 분)가 자신을 버린 것을 알게 된 수호는 분노하고 애라 친아들 남준을 병원으로 유인할 계획을 세운다.

남준이 납치했던 천순임을 구한 수호는 순임을 모시고 박회장(김병기 분) 집으로 들어간다. 순임은 30년 만에 다시 만난 장손 이수호를 쓰다듬으며 감격한다.

앞서 방송된 80회 말미에 이수호는 김남준에게 조애라와 천순임을 맞교환하자고 제안했다. 그로 인해 수호는 천순임을 구했지만 남준에게는 빈 앰뷸런스를 건네 사이다 복수를 안겼다.

수호가 순임을 모시고 돌아오자 박강철은 다 자기 잘 못이라고 자책한다. 박철은 "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조금만 더 빨리 수호가 종손이라는 걸 말했더라면"이라며 아쉬워한다.

이를 본 에스더(하연주 분)는 "아버님. 이거 다 어머님 때문이잖아요"라며 과거 30년 전 조애라가 이수호를 버렸다고 박회장과 천순임 등 가족들에게 밝힌다.

깜짝 놀란 박회장이 "조관장이 수호를 버렸단 말이냐?"라고 에스더에게 확인한다.
한편, 도망자 신세가 된 남준은 돈가방을 찾고 조애라도 구하려한다.

남준은 "왜 아직 조관장이 소식이 없지?"라며 생모 조애라를 걱정한다. 하지만 애라 수하들은 "입금이 돼야 움직인다"며 돈을 달라고 남준을 압박한다.

경찰 체포 직전인 친아들 남준을 구하기 위해 자해했던 조애라는 수술 후에 의식을 쉽게 되찾지 못한다. 박회장과 박강철, 이수호는 애라 병실을 찾아 상태가 호전됐는지 지켜본다.

박회장은 도망친 남준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수호는 종적이 묘연하다고 전한다.

남준은 이사회에서 도망칠 때 이용했던 하영(연미주 분)에게 애라의 상태를 알아봐 달라 부탁하고 돈가방을 찾기 위해 오산하(이수경 분)네 집으로 숨어 들어간다.

하영을 불러낸 남준은 병원에 가서 상태가 좀 어떤지 알아봐 달라고 당부한다. 그러자 하영은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대신 대가는 치러야 할 거야"라는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이후 산하네 집 앞으로 간 남준은 아들 건이(최지훈 분)를 데리고 오는 오산하와 외할머니 백금희(김서라 분)와 마주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건이 손을 잡고 외출하는 산하와 백금희 눈을 피한 남준은 '일단 그 돈부터 찾아야 돼'라며 산하네 집으로 향한다.

연미주가 하영 역으로 합류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