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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83회 진태현, 이승연 사고에 김진우-이수경에 앙갚음?! 긴장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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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83회 진태현, 이승연 사고에 김진우-이수경에 앙갚음?! 긴장 증폭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3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이 자동차 사고를 당한 조애라(이승연 분)에 대해 격분한 나머지 이수호(김진우)와 오산하(이수경)네 가족에게 앙갚음 하려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3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3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이 자동차 사고를 당한 조애라(이승연 분)에 대해 격분한 나머지 이수호(김진우)와 오산하(이수경)네 가족에게 앙갚음 하려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83회 예고 영상 캡처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83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자동차 사고를 당한 조애라(이승연 분)에 대해 격분한 나머지 이수호(김진우 분)와 오산하(이수경 분)네 가족에게 앙갚음 하려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8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휠체어가 내리막길을 굴러 사고가 난 생모 조애라를 두고 어쩔 수 없이 도망친 남준은 피묻은 손을 보며 "엄마"라고 부르며 오열한다.
에스더(하연주 분) 아들 노아(김준의 분)와 놀고 있던 건(최지훈 분)이는 엄마 오산하가 오자 "아빠는 언제 와요?"라며 수호에 대해 물어본다.

박강철(정찬 분)은 부친 박순태(김병기 분) 회장에게 이복형이자 수호의 아버지 박해철이 살아 있는지 확인한다.

강철이 "아버지. 해철이 형 살아있습니까?"라고 묻자 박회장은 "어쩔 수 없었다"며 살인강도 누명을 쓴 장남 박해철이 살아 있는 것을 비밀로 해왔다고 밝힌다.

그 말을 들은 수호는 "제 아버지가 살인자가 맞기는 합니까?"라며 부친 박해철이 생모 이연아를 죽였다는 기사에 의혹을 품는다.

한편, 산하는 아빠 이수하가 보고 싶다는 아들 건이를 데리고 병원에 온다. 건이가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오자 수호는 "건아"라며 반긴다. 산하는 "수호씨 보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어"라고 전한다.

이어 수호는 아들 건이가 만들어 온 종이 카네이션을 보고 감격한다. 건이는 "엄마 , 아빠 건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의젓하게 말해 수호와 산하에게 기쁜을 선사한다.
한편, 조애라의 피가 묻은 손을 보고 있던 김남준은 건이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수호와 산하 가족을 노려봐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조애라를 구출하지 못한 남준이 수호 가족에게 앙갚음 하는 것인지 우려를 자아내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