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 여성 7인조 걸 그룹 ‘오 마이 걸(OH MY GIRL)’이 2일 도쿄의 ZERO 대공연장에서 팬 미팅투어 첫날을 맞이했다. ‘콘셉트의 요정’이란 별명답게 귀여움은 물론 음악성까지 갖춰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오 마이 걸’의 지난 1월 발매된 대망의 일본 데뷔앨범은 각 차트에서 상위를 석권하며 7월 3일에는 벌써 2집 앨범 ‘OH MY GIRL JAPAN 2nd ALBUM’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밤 공연에서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안니’의 일본어판 등을 깜찍한 목소리와 함께 멋진 안무를 선보이며 약 2500명의 팬들을 즐겁게 했다. 멤버인 미미(24)는 “언젠가 돔 투어를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여성 7인조 그룹 츄닝 캔디(Chuning Candy)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의 노래 ‘S.T.L.’을 부르는 등 한·일 공동 출연을 실현했다.
츄닝캔디는 1일 결혼한 소속사무소의 선배인 다카하시 미나미에 대해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인 팀의 리더 소피(19)는 “라디오 공연했을 때, 너무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좋은 아내가 될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라고 축복했다. 이날 ‘오 마이 걸’의 공연은 MUSIC ON! TV(엠 온!)에서 독점해 방송하기로 결정됐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일본에서의 재미있는 토크장면에도 주목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