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72회 이소연, 친부 임호 무죄 확신

공유
1

[핫 예고]'용왕님 보우하사' 72회 이소연, 친부 임호 무죄 확신

박정학, 이소연이 임호 친딸 확신 긴장 고조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72회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 정체 조홍주)가 친아버지인 조지환(임호 분)이 마성재(정찬 분)를 해치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72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72회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 정체 조홍주)가 친아버지인 조지환(임호 분)이 마성재(정찬 분)를 해치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72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72회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 정체 조홍주)가 친아버지인 조지환(임호 분)이 마성재(정찬 분)를 해치지 않았다고 확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용왕님 보우하사' 7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심청이가 바로 자신이 누명을 씌운 조지환의 딸임을 먼저 알게 된 서필두(박정학 분)는 '심청이가 조지환의 딸이라…'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심청이는 마풍도(재희 분)에게 "서필두가 내 뒷조사를 하고 있대요. 내 기억속의 남자가 정말 서필두가 맞는 걸까요?"라며 과거 악행을 저지른 인물이 서필두가 맞는지 의아해한다.

한편, 주보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백시준(김형민 분)은 여지나(조안 분)와 또 부딪히자 그녀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지나가 황급히 전화를 끊는 것을 본 백시준은 "무슨 전화길래 그렇게 당황해요?"라며 지나를 도발한다.

이에 지나는 "개인 통화 내역까지 일일이 보고 드려야 할 의무가 있나요?"라고 받아친다.

지나가 사무실에서 나간 후 백시준은 전화로 "여지나 행적에 대해 알아봐 달라"라고 지시한다.

한편, 마영인(오미연 분)은 조지환에 대해 묻는 마풍도와 심청이에게 "조지환? 고려프로젝트 성공을 앞두고 자취를 감췄지"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영인이 "그놈 때문에 우리 성재가 죽었어"라며 자신의 아들 마성재(정찬 분)의 죽음이 조지환 탓이라고 하자 심청이는 충격 받는다.

이어 1997년에 조지환이 작성한 '고려프로젝트' 보고서를 조사하던 심청이는 '이렇게 한 가지 일에 정성을 다했던 분이 그런 나쁜 짓을 했을 리가 없어'라며 의혹을 품는다.

마침내 심청이는 "이 분 그럴 분이 아니에요"라며 조지환이 마성재를 해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어린 시절 기억을 찾고 있는 심청이가 조지환이 바로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