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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제5대 ‘제임스본드’ 피어스 브로스넌 나이 들수록 더 섹시해지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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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제5대 ‘제임스본드’ 피어스 브로스넌 나이 들수록 더 섹시해지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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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시리즈에서 5대째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피어스 브로스넌(사진)의 실버 그레이 헤어스타일이 우아하고 댄디하게 보인다고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뉴욕에서 신작 스릴러 ‘False Positive(긍정 오류)’를 촬영 중인 피어스가 검정색 청바지에 감색재킷, 목에 물방울 무늬 스카프 차림으로 ‘Pioner Works Village Fete’ 행사에 참여했다.

평소에는 머리카락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피어스지만, 이번엔 풍부한 수염도 머리카락도 있는 그대로의 실버 그레이였다. 완전히 ‘본드’의 이미지가 정착된 피어스는 물론 젊었을 때의 머리에 턱시도와 정장모습이 제일 어울리지만 65세가 된 현재 검은머리를 염색하는 것이 되레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나 늙어 보인다고 느끼고 있던 사람들도 많았다.

피어스를 본 누리꾼들로부터는 실버 그레이가 자연스럽고 떫고 멋있어, 뭐 정말 댄디야, 나이 들어 점점 더 멋졌다, 잘생겼을 뿐 아니라 내면의 느낌이 나이 들어서도 외모에 반영돼 있다는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잘생긴 남자배우로 공인받고 있는 알려진 휴 잭맨과 피어스는 애처가로서 알려졌고 휴의 아내인 13살 연상의 데보라 리 퍼니스와 11살 연하의 피어스의 아내 킬리 셰이 스미스는 잘 생기고 상냥한 남편을 배우자로 두면서 항상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