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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 내려 놓은 췌장암 투병 유상철 안타까움만... "개그맨 김철민 처럼 펜벤다졸 복용하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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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 내려 놓은 췌장암 투병 유상철 안타까움만... "개그맨 김철민 처럼 펜벤다졸 복용하길 희망"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을 K리그1에 잔류시키며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을 K리그1에 잔류시키며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게 됐다. 사진=뉴시스
“우선 몸이 중요한 것 같다. 치료를 위해 지휘봉을 내려 놓기로 했다.”

췌장암으로 투병중인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49) 감독이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2일 “췌장암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유상철 감독이 지난해 12월28일 구단 측에 사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구단은 “인천구단은 신중히 검토한 결과 유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고, 유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지난해 5월 인천의 제9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K리그1 잔류를 위해 소방수로 투입, '잔류왕'의 면모를 이어갔다.

팬들은 “빠른 쾌유를 빈다” “병원에서 치료도 정말 중요 하지만 개그맨 김철민처럼 펜벤다졸 복용하길 희망”등 응원을 보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