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는 24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헨트와의 2019-2020 주필러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팀의 1-4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12월 27일 베버렌전에 이어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이승우는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8월 신트트라위던에 입단한 이승우는 이날까지 2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
후반 23분 일본 출신 공격수 스즈키 유마가 만회골을 넣어 영패를 면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