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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프리미어 리그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유탄…무관중 경기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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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프리미어 리그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유탄…무관중 경기 가능성 고조

사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로고.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로고.

영국 프리미어 리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시합이 열릴지도 모른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중국 국내에서 감염이 시작돼 지금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제동을 걸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축구계에서도 관중들에게 연기 등의 형태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는 영국 내에서도 감염이 확산되면서 현지시간 8일 현재 278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고있으며 3명이 사망했다. 이 상황을 두고 영국 정부는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하고 있어 프리미어 리그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정부는 각 클럽에 대책강화를 요청하는 문서를 송부하고 9일 스포츠 단체나 방송국과의 회동에서 프리미어 리그와도 무관중 경기 실현 가능성과 계약·권리에 대한 고려 사항을 논의할 전망이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가 대책으로서 이미 선수나 경기관계자 간의 악수 금지 등을 강구하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이지만 정부의 조언에 따라 향후 2주일에 걸쳐 무관중 경기 개최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