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방구석 챌린지’ 실시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대면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가정에서 영양․위생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를 회원 시설 가족들에게 나눠줬다.
건강꾸러미는 어린이 교육활동을 위한 ▲버섯 키우기 키트 ▲클레이비누 만들기 키트 ▲위생·영양 활동지 ▲칫솔․어린이 일회용 마스크․세척솔 등 위생물품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채팅창을 통해 신청을 받고, 드라이브스루로 건강꾸러미를 배포했다.
센터는 가정에서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꾸러미로 자녀들을 교육하는 인증 샷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세스코 위생패키지’를 지급할 방침이다.
노희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어린이들의 균형 성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