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32)씨가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소지가 경기도인 A씨는 부모가 사는 전북으로 오길 희망했다. 이에 공항버스를 타고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 해외입국자 임시 생활 시설인 남원 인재개발원에 격리됐다.
그는 입국 이후 줄곧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A씨는 전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