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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도 큰 산불... 4시간 여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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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서도 큰 산불... 4시간 여만에 진화

충북 단양에서 산불이 나 임야 0.5㏊를 태운 뒤 4시간 여만에 꺼졌다.

단양군은 26일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어상천면 연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10시 50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고 밝혔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8대와 진화대원 5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임야 0.5㏊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벌목 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