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광주시, 광주특구 기술·인재 패키지 지원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공유
0

광주시, 광주특구 기술·인재 패키지 지원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

광주시-광주특구 기술사업화 촉진 위해 협력 추진
유망기술·혁신인재 함께 지원하여 특구기업 성장 촉진

광주광역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광주특구본부’)는 공동으로 광주특구 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하고 첨단기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특구 기술사업화 촉진 사업’을 시행하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공공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혁신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 ▲첨단기술기업 후보기업 발굴 및 컨설팅 ▲특구 교류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혁신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사업은 광주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①기술, ②인재, ③사업화자금을 패키징하여, 총 5개 기업에 1억원 내외의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특구 내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교육 이수자를 채용한 기업은 위 사업을 통해 유망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R&BD) 과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에 맞는 특허, 회계, 법률, 제조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후속 성장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특구 기술사업화 촉진사업은 29일부터 공고하며, 6월 5일까지 신청과 접수를 받는다.

지원기업모집공고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와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특구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과학기술정통부 및 광주특구본부와 협력하여 신성장 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과 첨단기술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