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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국내 연구진, 목재 폐기물로 에너지 저장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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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목재 폐기물로 에너지 저장소재 개발

바이오매스로부터 추출한 리그닌으로…세계 최초
[글로벌이코노믹=김수환 기자] 국내 연구진이 목재 폐기물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체고분자인 리그닌을 추출 후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과 하이브리드화하여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저장용 전극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그림)그래핀표면위의리그닌나노결정구조이미지 확대보기
(그림)그래핀표면위의리그닌나노결정구조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이번에 개발된 소재가 현재 상용화된 활성탄 전극대비 높은 용량과 출력, 장기 내구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본 연구결과는 경희대학교 박호석 교수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현주 박사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이상복 교수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것으로 에너지․환경 분야의 국제학술지(ChemSusChem) 4월 4일자 온라인 판에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논문명:Superior Pseudocapacitive Behavior of Confined Lignin Nanocrystals for Renewable Energy-Storage Materials)
특히 이번 성과는 목재 폐기물로부터 저렴하고, 재생 가능한 유기물 기반의 친환경 전극 소재 개발기술을 확보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경희대학교 박호석 교수는 "리그닌을 이용한 전극 활물질 개발로 바이오매스 분야에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