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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시리즈-LG G플렉스2, 차별화 모델로 올해 오프닝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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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시리즈-LG G플렉스2, 차별화 모델로 올해 오프닝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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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A시리즈/사진=삼성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별화된 가격과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통해 올해 국내 시장 첫 맞대결을 펼친다.

먼저 삼성전자가 22일 선보일 갤럭시 A시리즈는 중가격대 제품 라인이면서 프리미엄 모델 못지않은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A시리즈는 화면 크기와 성능에 따라 A3·A5·A7 등으로 나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중국과 대만 등 신흥국에 A3·A5을 출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국내 출시는 A5·A7 모델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먼저 갤럭시 A5는 40만원대 출고가격에 두께 6.7mm 5인치 풀HD 화면, 2GB램,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갤럭시 A7은 50만원대로 6.3mm, 5.5인치 풀HD 화면,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카메라 화소수와 램은 각각 1300만화소, 2GB로 동일하다.

▲LGG플렉스2/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G플렉스2/사진=LG전자
이에 맞서 LG전자는 독창적인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로 기선제압에 나선다. G플렉스2는 2013년 선보인 G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면에서 한단계 격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쇼 CES 2015에서 선공개되며 해외 언론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G플렉스2의 경우 아직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LG전자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G3 이후 뜸해진 프리미엄폰 시장에서의 위기를 반감시킨다는 계획이다.

G플렉스2는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를 지원하는 첫 모델로서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적용된다.
5.5인치 풀HD 커브드 디스플레이, ‘제스처샷’ 기능과 ‘제스처뷰’ 기능을 담은 전면 210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도 주요 특징들이다.

국내 출고가는 미정 상태며 LG전자는 2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정확한 출고가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80만~90만원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 A시리즈와 LG G플렉스2는 마켓 대상이 다소 다르지만 두 모델 모두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이어질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전에 앞서 양사가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각각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와 G4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