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전문 IT매체인 샘모바일은 7일(현지시간) 이 모델의 스펙을 입수해 소개했다.
먼저 갤럭시 J1에이스는 갤럭시 J1의 후속모델로서 인도, 러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 주력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4.3인치 WVGA(800×480) 디스플레이에 마블 PXA1908 쿼드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등이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 J2는 4.5인치 화면에 삼성전자 자사 엑시노스 3475가 탑재된다. 역시 중가격 라인업 수준의 스펙이다.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갤럭시 A, 갤럭시 E 등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6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2분기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올렸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3분기 중저가 신흥시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