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양호했던 리니지1의 매출이 78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5% 감소했고 모바일 게임 매출을 비롯해 대부분의 게임이 2분기에 비해 부진, 마케팅 비용도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핵심 히트게임(리니지1, 리니지2, 아이온, B&S, 길드워2)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을 준비 중이고 1~ 2년 내 각 IP(지적재산권)당 2~3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PC게임인 MXM과 리니지이터널이 2016년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 기대감과 이익 성장 모멘텀도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