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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SK텔레콤, 데이터 로밍 부담 확 줄여...일 2만원 상한제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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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데이터 로밍 부담 확 줄여...일 2만원 상한제 신설 등

[글로벌이코노믹 이규태 기자] 하루 2만원으로 데이터 로밍 맘껏 사용하세요!!!

SK텔레콤은 7일부터 데이터 로밍종량 요금 인하와 데이터 로밍 일 상한 2만원 제도를 신설하고 신규 데이터 로밍요금제 출시 등 T로밍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해외 여행을 나갈 때 정액형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데이터를 차단하고 있으나 일부 고객들은 데이터로밍 이용을 인지하지 못해 과도한 요금을 부담하는 경우가 있어 로밍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 인하와 데이터 로밍 일 상한 2만원 제도 신설, 신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출시 등 T로밍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 사진=SK텔레콤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은 7일부터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 인하와 데이터 로밍 일 상한 2만원 제도 신설, 신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출시 등 T로밍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 사진=SK텔레콤

우선 데이터 종량 요금은 현재 패킷당 4.55원에서 2원(VAT별도)으로 약 56% 인하한다.
또 기존 월 10만원 데이터 로밍 요금 상한제와 별도로 일 2만원 상한제를 신설했다. 상한선을 초과할 경우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액 요금제 가입이나 데이터 차단 설정 등을 안내한다.

SK텔레콤은 장기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T로밍 롱패스(LongPass) 요금제 2종도 새로 출시한다.

T로밍 롱패스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전세계 주요 50개국에서 대용량의 3G 데이터를 장기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요금제는 7일간 1GB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 7’과 30일간 1.5GB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롱패스 30’ 두종이며 각각 3만9000원(VAT 포함 4만 2900원)·5만9000원(VAT 포함 6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2017년 1월 6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데이터 종량 요금 인하와 일 2만원 상한제, ‘T로밍 롱패스’ 출시로 해외 여행 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됐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인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