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서비스 콘텐츠 등 전방위 준비 착수
이미지 확대보기다운링크 256QAM은 LTE 데이터 다운로드시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QAM 방식을 기존의 64QAM(6비트 단위)에서 256QAM(8비트 단위)으로 늘리는 기술이다.
한번에 기존보다 많은 비트(Bit)를 변환해 전달함으로써 동일한 주파수 대역 폭에서 전송속도를 약 33% 끌어올릴 수 있다.
주파수 대역별 최대 속도는 2.6GHz(20MHz 대역폭)에서 64QAM의 150Mbps가 200Mbps로, 2.1GHz(10MHz)와 800MHz(10MHz)에서 64QAM의 75Mbps가 100Mbps로 향상됐다.
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기술) 기술을 이용한 3밴드 LTE-A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최대 400Mbps의 속도 제공 가능하다.
이에 따라 3밴드 LTE-A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고화질 영화 한편(1GB)을 다운받을 때 걸리는 시간이 종전 27초에서 21초로 줄어든다. 256QAM을 지원하는 단말은 갤S7/S7엣지, G5만 현재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4X4 MIMO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속도도 대폭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4X4 MIMO는 안테나 수를 늘려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로,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론상 최대 2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기가 서비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다운링크 256쾀과 4X4 MIMO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가속도 품질로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5G 콘텐츠 홀로그램 및 초다시점 단말, 대용량 콘텐츠 처리 플랫폼, 초실감 콘텐츠, 5G 이동통신 등의 핵심 기술과 미래서비스를 개발중이다.
LG유플러스는 5G망을 통해 드론관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다수의 이동체 모니터링에 의한 임무제어 및 지원, 드론레이싱 뿐만 아니라 드론과 5G망을 이용한 3D 실감입체영상 서비스, 이동체 VR 생방송, FPV(First Person View)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다시점 디스플레이와 콘텐츠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무안경 입체 광고 및 표지판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콘텐츠 전략은 VR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VR 생태계 구성을 통해 5G시대 차세대 미디어 선도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기가인터넷과 가장 넓은 주파수 대역을 보유,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뉴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사업 경험을 통해 차세대 미디어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VR 사업의 성공요소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VR에 최적화된 콘텐츠,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몰입감이라고 판단, 네트워크와 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미디어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송과 유선인터넷간 결합으로 IPTV 시대를 개막한 역량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기가인터넷과 5G 네트워크를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 시대를 적극 개척해 나간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V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으며 추가로 준비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LG유플러스는 올들어 VR 콘텐츠 전문 업체인 무버, 베레스트 등과 손을 잡고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비디오포털에 360도 VR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장면과 뮤직비디오부터 국내외 관광명소, 문화·미술 전시회, 골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VR 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비디오포털 TV다시보기를 통해 선보이는 등 VR 이용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통 3사중 가장 많은 700여개의 VR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
인 VR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8월말 만료되면 추가로 1000여개의 VR 콘텐츠가 확보된다. 연말까지 1만여개의 VR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미디어 플랫폼인 비디오포털내 VR 콘텐츠 시청건수는 월 17만건으로 이통 3사중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콘텐츠 수급이 확대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VR 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VR 체험기기인 카드보드가 가능토록 하는 동영상 플랫폼인 비디오포털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LG유플러스는 또 고품질 VR 콘텐츠 제작, 운영 및 컨설팅과 우수협력사 연계 기획 제작, 카드보드 HMD(Head mounted Display;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표시장치) 제작 서비스, VR 체험관 구축, 실시간 VR 중계서비스, VR 중계용 앱 개발 등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중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VR용 대용량·고집적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기 위해 단말기와 네트워크 속도 향상이 필수적이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확보 못지않게 네트워크와 단말기 구현에 신경을 쓰는 것이 경쟁사와 차별화 포인트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동영상 플랫폼 비디오포털을 중심으로 실감형 미디어 영역내 신규시장 창출과 VR 시장 활성화 및 선순환 구조 정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이 나설 계획이다.
제조사와는 스마트폰과 HMD 등 VR시청 UX의 최적화를,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콘텐츠 전송, 실시간 중계 등 콘텐츠 플랫폼 및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콘텐츠 제작사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VR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촬영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해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규태 기자 a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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