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7 128GB는 99만9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3만6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에서는 7만1천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데이터 스페셜D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11만8000원 지원된다. 따라서 출고가 86만9000원인 아이폰7 32GB는 최대 지원금 11만8000원을 받아 75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7 플러스 모델에 대한 출고가 및 사전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아이폰7 플러스 32GB의 출고가는 102만1900원, 아이폰7 플러스 128GB는 115만2800원이다.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예약가입과 함께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후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 및 강화유리 보호필름로 구성된 웰컴팩 또는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 할인권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제휴카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신규 신한카드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월 30만원 카드 사용시 1만5000원 전월 70만원 사용 시 2만원 전월 120만원 사용시 2만5000원 할인 적용돼 24개월간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