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풀드로이드는 29일 리처드 유 화웨이 가전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수석 부사장)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리처드 유 CEO는 세계적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의 사진이 들어있는 기념 포스터와 함께 이 소식을 전했다.
이는 남미에만 1500개의 새로운 유통소매점을 개설할 계획인 화웨이에게는 큰 진보다. 특히 화웨이가 내놓는 다양한 중저가 스마트폰의 가격 경쟁력은 이 지역의 고객 확보에 있어서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몇 주 전 주력 P9스마트폰을 900만대나 판매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리처드 유 화웨이 가전사업부문 CEO 겸 수석 부사장은 올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에서 3년내 애플을, 5년내 삼성을 뛰어넘고 세계 1위 스마트폰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빅3의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삼성전자가 3억1720만대, 애플이 2억3150만대, 화웨이가 1억800만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