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포함, 3년간 통합 IT 아웃소싱 서비스
이미지 확대보기SK㈜ C&C(대표 안정옥)는 18일 200억원 규모의 ’쌍용자동차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 계약을 체결, 국내 1위 IT아웃소싱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SK㈜ C&C는 이달부터 향후 3년간 쌍용자동차 IT 아웃소싱 사업자로서 설계·생산·영업·판매·사후서비스(AS) 등 자동차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사용되는 IT 시스템·인프라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그 동안 별도로 운영되었던 전사적자원관리(ERP) 영역까지 포함해 통합 운영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이로써 보다 신속한 IT시스템 장애 처리 및 서비스 접점 일원화를 기하면서 사업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베스트셀러인 티볼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6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초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G4 렉스턴의 신차 효과를 더해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SK㈜ C&C는 쌍용자동차 비즈니스 시스템 전반의 안정적 운영과 자발적인 개선을 통해 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최적의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K㈜ C&C의 스마트팩토리(스칼라)·빅데이터(큐타)·인공지능(에이브릴)·클라우드(클라우드 제트) 등의 ICT 신기술을 활용하여 쌍용자동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 추가되는 ERP 영역에서는 회계 결산·영업 판매·부품 물류 등의 업무별 기능 개선과 인프라 성능 튜닝을 통한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ERP시스템에는 실시간 성능 체크 및 장애 사전 감지 모니터링 솔루션과 시스템 변경 내용을 추적 관리하는 특화 솔루션을 적용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이외에 IT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수준 관리(SLA) 최적화, IT운영 표준인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에 근거한 SK㈜ C&C의 IT아웃소싱 표준 방법론을 적용해 IT 운영 체계도 확립하게 된다.
김경수 SK㈜ C&C 제조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 5년간 SK㈜ C&C가 수행한 자동차 제조업 운영 능력과 신뢰를 재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쌍용자동차의 비지니스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앞서 현대백화점 그룹, KDB산업은행, 국민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메트라이프생명,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일유업 등 전 산업에 걸쳐 30여 곳에 이르는 IT아웃소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