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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업데이트,마이크로소프트 “2달 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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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업데이트,마이크로소프트 “2달 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업데이트”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2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워너크라이 공격을 위한 안내문을 공지했다. “이날 공격에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타겟이 되지 않았다”면서 “윈도우XP, 윈도우8, 그리고 윈도우 서버 2003 이용자들을 위해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글에서 “삼월에 이 공격(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관한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만약 업데이트가 어렵다면 ‘SMB(Server Msessage Block)’를 비활성화 하는 것이 좋다.

제어판 ‘프로그램 및 기능’ 왼쪽 상단 ‘Windows 기능 켜기/끄기’ 를 누르면 ‘SMB1.0/CIFS 파일공유 지원’의 체크를 해제한 뒤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된다.

14일 보안 백신 프로그램 회사인 ‘어베스트(Avast)'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예방 안내 방법을 공개했다. “이미 모두 아시는 것처럼 전세계적인 해킹 공격인 워나크라이 랜섬웨어 예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면서 “이런 대규모 공격에 대한 긴급 예방을 위해 윈도우 컴퓨터 및 윈도우 서버에 설치된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 즉 최신 업데이트를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