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글에서 “삼월에 이 공격(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관한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제어판 ‘프로그램 및 기능’ 왼쪽 상단 ‘Windows 기능 켜기/끄기’ 를 누르면 ‘SMB1.0/CIFS 파일공유 지원’의 체크를 해제한 뒤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된다.
14일 보안 백신 프로그램 회사인 ‘어베스트(Avast)'도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예방 안내 방법을 공개했다. “이미 모두 아시는 것처럼 전세계적인 해킹 공격인 워나크라이 랜섬웨어 예방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면서 “이런 대규모 공격에 대한 긴급 예방을 위해 윈도우 컴퓨터 및 윈도우 서버에 설치된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 즉 최신 업데이트를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