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판도라1섭SSS급 군주 닉(닉네임): 최고 혈맹:최고 팝니다.”, “ sss닉넴 폐 팝니다 10섭.”
‘아이템 매니아’ 등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리니지M’ 아이디 판매글 중 일부다. 사전캐릭터생성시작 이틀 만에 ‘아이템 매니아’에만 19일 오후 5시 기준 약 200개의 아이디 판매 글이 올라와 있다. 가격은 최소 몇천원에서 최고 수백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리니지M’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강한 ‘현질(게임 내 아이템을 현금을 주고 구입하는 것)’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아이디 거래는 ‘리니지M’의 원작인 ‘리니지1’에서도 빈번했다. 아이디가 ‘빛’, ‘한’ 등 한 글자거나 데스나이트, 장로, 발록 등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의 이름인 경우 ‘S급 아이디’로 불리며 고가에 거래됐다. ‘리니지M’의 아이디 가격도 비슷한 기준으로 책정되고 있다.
‘리니지’M 사전 예약에는 400만 명이 몰렸고 이는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대 규모다. 이 중 상당수는 만든 아이디로 게임을 즐기려는 목적이 아니라 좋은 아이디를 선점해 이를 판매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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