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마실비아’는 자연이 지키는 천연의 요새 ‘그라나’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영지다. 앞서 지난 겨울, ‘카마실비아 1장-수련의 시작’ 업데이트를 통해 영지 내 ‘카폭 경비 초소’, ‘만샤움 숲’, ‘미루목 유적지’, ‘수련의 제단’ 등의 지역과 함께 '레모리아 감시대'가 ‘카마실비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아히브'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가 먼저 공개됐다.
‘검은사막’은 오는 29일 ‘카마실비아 파트2: 치유의 빛’ 업데이트를 통해 ‘신비한 폴리의 숲’, ‘고리나무 숲’, ‘가이핀라시아 사원’ 등 ‘카마실비아’ 영지의 새로운 지역들을 선보이고 힘을 잃은 영험한 신단수 ‘카마실브’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비한 폴리의 숲’과 ‘고리나무 숲’은 기존 인기 사냥터인 ‘소산 주둔지’와 비슷한 레벨대 사냥터다.
점령전에도 변화가 생긴다. 신규 공성 무기 ‘트리나 화승총’과 ‘트리나 납탄환’과 이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공작’ 기능을 선보였다. 공성 시작 시 ‘민병대’로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모여라’ 아이콘이 뜨고 이를 클릭할 경우 민병대 부활 위치로 이동 시켜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민병대’는 '점령전'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들도 ‘점령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