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DC 장애로 엔씨소프트 전 게임 서비스 중지
이미지 확대보기IDC는 각종 회사들의 서버가 모여 있는 일종의 ‘서버 방공호’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전 게임을 KT 강남 언주로에 위치한 KT의 IDC에 맡겨놓았는데 여기서 전력공급 문제가 생기며 서비스에 차질이 생겼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버가 닫혔고 오후 3시쯤까지 게임 서버가 재개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PLAYNC’ 플랫폼을 이용하는 PC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 서버도 해당 IDC에서 운용중인 탓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서버 전원이 차단됐을 당시 생겼을지 모르는 데이터 누수를 검토하고 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 중이다. 서버 전원 시점의 플레이 데이터, 게임 아이템 획득 정보들이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경우에 따라선 서버를 특정 시점으로 되돌리는 '서버 롤백'이 진행될 수도 있다.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사는 서버 복구시간과 보상안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이용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안을 검토중이다. 엔씨 관계자는 “우선 게임 서비스 재개가 우선이기 때문에 서버가 정상화 된 뒤 공지 등으로 보상안에 대해 전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