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코스튬행사·라이브 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 '이목'

[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올해 지스타에서는 게임사들의 신작 외에도 다양한 연계 이벤트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스튬행사와 라이브 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지스타에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공식 코스프레 행사를 '코스프레어워즈'로 확대 운영해 벡스코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코스프레 어워드는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지난 15일부터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진행해 본선(18일)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프로 코스튬 플레이팀인 스파이럴캣츠와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씨가 참여한다. 일반관객들도 코스프레 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스타 라이브 토크는 유명 유튜버와 팬미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BJ보겸, 16일에는 BJ 대도서관, 17일에는 BJ악어가 참석해 지스타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