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SF9 멤버들의 카메라 밖 일상 모습, 유플러스에서 만나보세요”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청하, SF9, 몬스타엑스 등 아이돌 스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출시하며 자체제작 5G 콘텐츠를 한 층 더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인 ‘아이로그U’를 5일부터 유플러스(U+)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로그U'는 아이돌과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로, 일상을 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뜻함), 팬을 의미하는 ‘U(You)’의 합성어로, TV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1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다. 콘텐츠는 이달부터 청하를 시작으로 7월에 SF9, 8월 몬스타엑스까지 가수별 8편씩, 총 24평의 영상이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독점 공개된다. 방영 요일과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이번 콘텐츠의 티저 영상에는 청하와 우주소녀 멤버인 연정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아이로그U를 통해서는 해외 공연을 떠나 일어나는 해프닝,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청하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든 방송이 종료되는 8월 중에는 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합동 공연을 개최할 것”이라며 “향후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 티켓을 제공하고,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