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요금제는 월 1~2만원대로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400Kbps는 메신저 이용, 웹 서핑 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속도다.
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모두다 맘껏 안심+(월 1만1400원) ▲모두 다 맘껏 안심 1.5GB+(월 1만35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2.5GB+(월 1만5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4.5GB+(월 2만1900원)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제휴 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두다 맘껏 안심+'는 월 제공 기본 데이터가 없는 대신 자체 보유한 완전 무제한 요금제 중 최저가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수험생 및 의도치 않은 조작으로 인한 추가 요금 청구를 걱정하는 고령층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엠모바일은 소비자에게 실용성 높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음성·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을 개편 ▲400Kbps ▲1Mbps ▲3Mbps ▲5Mbps 등 데이터 제한 속도 별 총 9개 요금제를 보유하고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