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9일 싱가포르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반면 애플은 매출 197% 성장을 기록하며 베트남 토종 스마트폰 기업인 빈 스마트를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빈 스마트는 애플에 밀려 점유율 5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오포가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애플과 샤오미, 비보가 3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현지 소셜 미디어 마케팅 광고 대행사인 위아소셜에 따르면 베트남은 인구의 80%인 약 7500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