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빙이 분데스리가와 유로2020에 이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생중계에 나선다.
티빙은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리는 토트넘 핫스퍼와 파수스 드 페헤이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중계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소속된 팀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은 이번 원정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은 모두 이번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흥민은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에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티빙은 컨퍼런스리그에 대해 이번 토트넘의 1차전 경기만 우선 중계하고 향후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따라 개별 계약을 해 중계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티빙 콘텐츠사업국 부장은 "국내 축구팬들을 위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토트넘의 1차전 경기 중계권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유로 2020과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로 유입된 스포츠 팬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 확보로 가입자를 만족시킬 차별화 포인트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