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는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1천원 대 저가형 요금부터 3만원 대 고용량 데이터 요금까지 60여 종의 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소비자는 CU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몰 '셀프 개통' 코너나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개통에 생소한 고객을 위해 상품 패키지 내 가입 상세 안내서, 개통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했다.
KT엠모바일은 편의점 유통망를 확대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KT엠모바일은 CU를 포함해 세븐일레븐, GS25,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스토리웨이 등 총 6개 편의점과 제휴를 맺고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자 BGF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접근성이 높은 CU 편의점에 KT엠모바일 유심 공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통신 트렌드에 발맞춰 오프라인 제휴 및 배송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알뜰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