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팀즈' 접속장애 현상에 이어 8일 만에 다시 오류 발생
이미지 확대보기MS 측은 이날 오전 2시 경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MS 365 관리 센터에 접속하지 못하는 현상이 보고됐다"고 공지했다. 이러한 현상은 북미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보고됐고, 이용자 불편을 막기 위해 MS 측은 인프라들을 재부팅하기로 결정, 오전 9시 경 관련 작업을 마무리했다.
MS 365는 1989년 출시된 'MS 오피스'부터 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상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이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 △픽처 매니저·프로젝트 등 개발자 도구가 포함된 '오피스' 제품군에 △화상 채팅·협업 프로그램 '팀즈' 등 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최근 MS 365 서비스에서 연달아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한국을 포함 세계 각지의 '팀즈'가 약 2시간 동안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났다. MS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사측이 ECS(Enterprise Configuration Service) 배포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켰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