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사를 맡은 미국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는 다누리를 실은 팰컨 9 발사체가 하늘로 발사되는 모습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다누리는 발사 후 1시간 뒤 지상국과 최초 교신을 시도한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발사체 분리 정보를 분석해 오후 2시께 다누리가 달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 확인한다.
이후 다누리는 약 4개월간 비행해 올해 12월께 달 궤도 전이를 마치고 이후 1년간 과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