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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라이벌스: 구스 구스 덕' 17일 개최…스트리머 16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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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라이벌스: 구스 구스 덕' 17일 개최…스트리머 16인 참여

LOL 전 프로게이머 '뱅', '플레임' 등 참가

'구스구스덕' 이미지. 사진=개글 스튜디오이미지 확대보기
'구스구스덕' 이미지. 사진=개글 스튜디오
트위치가 국내 스트리머 16인과 함께하는 e스포츠 행사 '트위치 라이벌스: 구스 구스 덕'을 오는 17일 오후 7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개 지도에서 총 10번의 경기가 치뤄지며, 총 상금은 15000달러(약 2095만원)이다. 트위치로 생중계되는 방송을 시청한 이들에게는 '구스 구스 덕' 전용 트위치 스웨터 코스튬과 게임 내 재화 등이 주어진다.
'트위치 라이벌스: 구스 구스 덕'에 참여하는 스트리머 16명의 목록. 사진=트위치이미지 확대보기
'트위치 라이벌스: 구스 구스 덕'에 참여하는 스트리머 16명의 목록. 사진=트위치

행사에 참여하는 스트리머 중에는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출신 '뱅' 배준식과 '플레임' 이호종이 포함된다.

또 △감블러 △김남봉 △김뿡 △김용녀 △나는루다 △매직박 △박나나 △살인마협회장(살구) △용봉탕 △연두부 △이춘향 △철면수심 △탬탬버린 △푸린 등이 행사에 함께한다.

'구스구스덕'은 미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개글 스튜디오가 지난해 출시한 PC 게임으로 추리 보드게임 '마피아'를 오리·거위 등 조류가 등장하는 비디오게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선 유사 장르 게임 '어몽어스'에 빗댄 '덕몽어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