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기념식 개최…장기근속자에 특별 휴가·기념 NFT 등 전달

이번 기념식에서 라온시큐어는 총 38명의 장기 근속자를 선정, 재충전을 위한 특별 휴가와 300만원 상당의 순금 주화, 근속기념패 NFT(대체불가능토큰) 등을 전달했다. 또 추첨과 미션 이벤트 등을 통해 스타일러·스탠딩TV·아이패드·공기청정기·플레이스테이션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라온시큐어의 전신은 1998년 설립,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테라움'이다. 테라움은 2012년 루멘소프트 등 보안업체들과 합병, 라온시큐어로 재탄생했다.
주력 사업은 보안인증 분야다. 아시아 정보보안 기업 처음 국제 생체인증 표준협회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으며 올 초 LG CNS와 협업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ID 플랫폼 '옴니원',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화이트해커 그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