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서비스 단계적 폐지…대리기사 권익 보호 나서기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대리노조와의 주요 논의 사항이었던 프로서비스 제도는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기존 프로서비스 이용 기사는 물론 영세 대리운전 업계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기사의 영업 중에 발생하는 분쟁이나 여러 가지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고충처리위원회' 설치와 대리운전 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리운전 산업안전 지킴이' 선임 등에도 합의했다.
김주환 전국대리운전노조 위원장은 "어려운 과정을 통해 이뤄졌던 단체교섭이 첫 교섭이라는 어려움을 넘어 잠정 합의가 됐다. 아쉽고 부족한 면이 있지만 현장 대리운전노동자들에게 희망이 일궈졌다"고 평가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