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권위 있는 보안매체 AR 미디어에서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본 시상식에 슈프리마는 2009년 처음 이름을 올렸고 올해까지 총 6번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심사위원들은 “강력한 AI 엔진과 차별화된 페이스 온 모바일(Face Template on Mobile) 기능을 탑재한 바이오스테이션 3는 안전한 출입인증과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동시에 구현한 최고의 기술혁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100% 비접촉 방식으로 출입인증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비슷한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얼굴인식, QR·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 등의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하고 소규모 사무실부터 엔터프라이즈 환경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또 AI 프로세서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최고 수준의 출입인증 성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인증 정보를 소속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의 휴대폰에 저장, 관리할 수 있는 ‘Face Template on Mobile’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한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바이오스테이션 3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출입인증 솔루션의 기준으로 세계에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업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업계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