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메타버스 엑스포는 ‘제2회 XR Fair Tokyo’와 함께 열려 XR기술(VR, AR, MR)을 메타버스 공간에 융합한 응용 사례를 독려했다. 이번 전시회에 틸론은 전시 부스를 열고 내재화된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구축 기술을 근간으로 클라우드 현실공간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업무 공간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 참관한 XR기술기업과 SI기업으로부터 B2B·B2G 시장에 새로운 응용시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틸론 측은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현실세계의 모든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아무런 변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효율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으로는 클라우드 가상화 인프라 온프레미스 방식과 구독형 서비스 모델인 DaaS 방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틸론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과 화상 협업 솔루션은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 인증을 받은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제품의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과 연계해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융합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 민간을 비롯한 행정·금융·국방·교육·외교 등 전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센터페이스(CenterFace)’는 VDI·DaaS 망 분리를 통한 보안 기능과 메신저 그룹 암호화 정책으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해 최상의 업무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언제·어디서나 VDI·DaaS 환경에서 유연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쉽고 빠른 업무 공유와 원클릭 화상회의 환경을 만든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