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양 기관은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에 공헌한 기관과 기업들을 2019년부터 매년 지정돼왔다.
IMI는 지역사회공헌 인증제 도입 2년차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사측은 올해 △경로당·아동센터 벽화 봉사활동 △올해 2회를 맞이한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디워(D-War)' 후원 △기업 SNS를 통한 환경 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해당 제도의 심사는 서류·현장 심사와 지역 별 심사, 중앙 심사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받은 경우 1년간 교육·포럼·컨설팅 등 멤버십 프로그램과 유관·후원기관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MI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 발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