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위메이드는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 활동에 있어 다양한 서비스 및 주요 기업과 네트워킹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MISA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투자 유치 기회를 공유하고, 위메이드는 이를 활용해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선순환 구조도 도모할 예정이다.
MISA는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와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한 '2030 비전'의 일환이다. 특히 게임과 이스포츠는 사우디가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부문이다. 앞서 사우디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 산하의 새비 게임스 그룹은 게임 산업에 2030년까지 380억달러(약 50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MENA)는 위믹스3.0(WEMIX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며,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에 위믹스 MENA LTD를 설립한 위메이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더욱 밀접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한국사우디투자포럼에 참여, 칼리드 알팔리 MISA 장관 등과 만나기도 했다. 위메이드에 대한 사우디의 관심은 국부 펀드(PIF) 산하 새비 게임스 그룹 자회사 Nine66와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 현재 양사는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양성, 교육 콘텐츠, 현지화 등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에서 한국 게임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국 게임에 대한 인식과 이용 실태를 정리한 '2022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동이 가장 충성도 높은 한국 게임 이용지역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게임 이용 비용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