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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점유율 98% DAXA 교육자료 제작 들어간 고팍스, 상반기 중 내용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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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점유율 98% DAXA 교육자료 제작 들어간 고팍스, 상반기 중 내용 구체화

업계 관계자 대상 오프라인 교육도 5월 중 실시
영상교육자료도 제작 준비 중…순차적으로 공개 예정
사진=DAXA이미지 확대보기
사진=DAXA
국내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이자 교육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고팍스가 상반기 중 가상자산 교육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DAXA는 5개 거래소마다 각각의 분과를 담당해 운영하고 있다. 업비트는 자금세탁방지, 빗썸은 거래지원, 코인원은 준법감시, 코빗은 시장감시, 고팍스는 교육 담당이다.

이 중 고팍스가 만드는 교육자료는 DAXA 회원사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실상 원화마켓 5대 거래소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이 98%에 달하는 만큼 고팍스의 교육자료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통용되는 교육자료로 쓰이게 되는 셈이다.

고팍스 관계자는 "현재 다방면으로 교육자료 내용과 진행 과정을 검토하고 있다. 또 DAXA 내 자문위원이 있어 자문위원들의 의견도 반영돼 정리될 예정이다. 늦어도 상반기 중 교육자료에 어떤 게 담길지, 어떻게 진행할지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4월이 끝난 시점이기에 두 달 안에 DAXA 교육자료가 배포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고팍스 교육자료는 크게 3가지로 동시에 제작된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교육 △유튜브를 통해 배포될 교육 영상자료 △글과 사진으로 제작되는 기초자료 등이다.

현재 영상자료는 촬영 팀을 섭외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와 관련된 영상 기획이 이미 진행된 상태다. 이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서 가상자산·NFT 개발을 미끼로 한 투자 사기, 부동산 등 실물 투기와 가상자산을 연계한 노인 상대 다단계 사기, 가상자산을 이용한 허위 사업계획 유포, 가상자산 잔고·시세 조작 등 5대 범죄유형을 비롯해 거래소 관련 범죄, 출금 에피소드 등 현업에서 발생했던 사건을 중심으로 영상을 만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완성된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조금 더 구체화됐다. 5월 마지막 주 드림플러스 강남점에서 업계 관계자 50~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금법 실무적용 관련 기초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DAXA 거래소 AML(자금세탁방지)팀과 관련 부서, 기타 업계 관계자다.

바이낸스 아카데미에서 지원하는 외국어들. 사진=바이낸스 아카데미이미지 확대보기
바이낸스 아카데미에서 지원하는 외국어들. 사진=바이낸스 아카데미

마지막으로 온라인 교육자료는 가상자산 관련 A-Z를 다룬 용어집 개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팍스 관계자는 "교육자료의 홍보에 대해서는 각 분과와 논의 중"이라며 "어느 정도 콘텐츠가 만들어지면 순차적으로 게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