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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5월 17일 ‘생성형 AI 토털서비스 론칭’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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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5월 17일 ‘생성형 AI 토털서비스 론칭’ 웨비나 개최

‘생성형 AI 활용한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길라잡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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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오는 17일 기업의 생성형 AI 적용 방안과 실사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 론칭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서비스에 맞출 수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길라잡이’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사이트‘skdna2023.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성형 AI는 인공지능이 텍스트·음성·이미지·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창작하는 기술로 전 산업 분야에서 이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 방안을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내에서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 특성과 보안 현실에 맞춘 최적의 생성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국내 기업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SK㈜ C&C는 자연어 챗봇·데이터 플랫폼·생성형 AI 등 AI 주요 분야별 연구 및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데이터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를 소개한다.

생성형 AI토털 서비스에는 국내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들을 모두 모았다.

생성형 AI 토털 서비스는 △기업 내 정보의 생성형 AI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AI 코딩, 코 파일럿(AI Coding, Co-pilot) △창의적인 AI 워크숍(Creative AI Workshop) △생성형 AI 기반 DX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사용자 관점에서 구성한 ‘기업 내 정보의 생성형 AI 활용’세션에서는 보안이 우려되는 사내 비공개 문서 등을 포함한 사내 특화 데이터를 생성형 AI로 서비스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 시연과 함께 소개한다.
이어지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AI에게 질문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주고,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어 내기 위한 효과적인 질문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 서비스 설계 및 개발을 지원하는 ‘AI 코딩, 코 파일럿’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통해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 등이 각자 업무 영역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를 실제 적용 사례로 알려 준다

‘창의적인 AI 워크숍 기법’은 아이디어 도출 회의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구(Tool) 중 하나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과 생성형 AI를 접목한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과정을 소개한다.

생성형 AI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Ideation)부터 도출된 아이디어를 빠르게 프로토타입(Prototype)화하고 검증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연결해 실제 AI서비스를 생성하는 전과정을 보여준다.

SK㈜ C&C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모든 노하우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DX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이번 웨비나에서 소개한다.

SK㈜ C&C 차지원 AI/Data Tech.그룹장은 “생성형 A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안, 비용 최적화·기존 시스템 연동·운영·변화 관리 등 많은 장벽과 고려사항이 있다”며 “SK㈜ C&C는 산업별 전문 역량과 DT 역량을 바탕으로 펼쳐온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과 디지털 IT서비스 사업에 AI플랫폼 기술을 융합하며 국내 기업에 가장 적합한 생성형 AI 개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3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초대규모 AI기반 B2B 사업 확장 협력 MOU’ 체결 이후 금융을 시작으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쳐 초대규모 AI서비스 개발·확산에 나서고 있다.

현재 금융사 대상으로 보안 제약 사항 극복 등을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 코드(No Code), 로우 코드(Low Code)을 포함한 코딩 자동화를 포함해 교육·법무·고객 접점 업무 등 전 영역에서 사내 생성형 AI 적용을 추진함과 동시에 그룹사 확대도 진행 중이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