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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한국 가격 인상…1만4900원으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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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한국 가격 인상…1만4900원으로 43%↑

2020년 9월 이후 3년만에 인상…올 7월 미국 인상 조치 여파?

'유튜브 프리미엄' 로고. 사진=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유튜브 프리미엄' 로고. 사진=유튜브
유튜브가 월 정액 멤버십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한국 이용 가격을 43% 인상한다. 올 7월 미국 본토에 적용된 가격 인상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의 한국 가격은 1만450원이었다. 이번 인상 조치로 요금이 1만4900원으로 오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결제할 경우 30% 수수료를 더한 1만9500원이다. 신규 가입 회원을 상대로는 8일부터 바로 적용되며, 기존 가입 회원의 경우 최소 30일의 유예 기간이 주어진다.
앞서 유튜브는 7월 미국 지역에 한해 월 정액 요금을 11.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인상했다. 현행 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한국 가격은 약 1만8300원이다.

한국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이 인상된 것은 2020년 9월 이후 3년만의 일이다. 당시에는 8690원에서 1만450원으로 20% 인상됐다. 2020년 9월 이전부터 프리미엄을 이용해온 고객의 경우, 인상과 별개로 지금까지 8690원에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는 특전을 제공해왔다.

유튜브 측은 이번 인상 이후로는 장기 가입 고객에게도 1만4900원의 요금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다만 2020년 9월 이전 가입 고객에게는 3개월의 유예기간을 추가로 주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