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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플린트 '별이 되어라2' 상반기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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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플린트 '별이 되어라2' 상반기 출시 확정

"2024년, 게임 퍼블리싱 사업 원년 될 것"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이미지. 사진=하이브IM·플린트이미지 확대보기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이미지. 사진=하이브IM·플린트
하이브IM(Interactive Media)이 2D 액션 RPG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출시 목표 시점을 올 상반기로 확정지었다고 7일 밝혔다.

'별이되어라2'는 2014년작 '별이되어라'의 정식 후속작으로 개발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린트가 맡았다. 벨트스크롤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하며 30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요소, 1800장 이상의 일러스트와 200장 잉상의 컷신 등 서사성을 강조한 게임이다.
하이브IM과 플린트는 지난해 10월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데모 버전 시연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했다. 총 8일에 걸쳐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 게이머들의 의견을 토대로 전투 조작감·카메라 시점·게임 내 밸런스 등 조정에 나섰다.

별이되어라2는 세계 120개 이상 지역에서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온라인 콘텐츠에 있어 지역 별 차등을 두지 않는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브IM 측은 "2024년은 당사의 퍼블리싱 사업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내 별이되어라2 출시를 필두로 강력한 게임 퍼블리싱 파이프라인을 구축, 포괄적으로 게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