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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전설 '스타트렉' 턴제 RPG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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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전설 '스타트렉' 턴제 RPG로 재탄생

틸팅 포인트, '스타트렉: 레전드' 스팀 얼리 액세스 서비스

'스타트렉: 레전드' 이미지. 사진=에메랄드 시티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스타트렉: 레전드' 이미지. 사진=에메랄드 시티 게임즈
올해로 출시 57주년을 맞은 SF(Science Fiction) 명작 '스타트렉' IP를 활용한 턴제 전투 게임 '스타트렉: 레전드'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공개됐다.

캐나다 소재 중소 게임사 에메랄드 시티 게임즈가 개발, 미국의 틸팅 포인트가 배급을 맡은 이 게임은 다양한 승무원을 육성, 적과의 교전 등을 통해 여러 에피소드들을 헤쳐나가는 RPG 장르 작품이다.
이용자는 원작의 무대 'U.S.S. 아르테미스 호'의 선장 역할을 맡는다. '제임스 T. 커크', '캐서린 제인웨이', '마이클 버넘', '스폭', '데이터' 등 원작 속 캐릭터를 포함 약 90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캠페인 모드에는 마이크 존슨 작가가 집필한 외전 '스타트렉: 어둠으로의 카운트다운', '스타트렉: 피카드' 등을 포함 총 8개 에피소드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생존 모드'나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PvP 모드'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렉: 레전드는 스팀에서 패키지 게임 형태로 구매 가능하다. PC 외에도 '애플 아케이드' 구독자에 한해 모바일 환경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