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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보안요원 양성…KISA, 'K-쉴드' 교육 4월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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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예 보안요원 양성…KISA, 'K-쉴드' 교육 4월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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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정보보안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K-Shield, 케이쉴드)교육을 1일부터 실시한다.​

케이쉴드(K-Shield)는 취약점 및 악성코드 분석, 모의 침투 등 침해사고 대응 기술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경제 가속화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보안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계의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는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컨소시엄 사업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전국 140여 개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전담 인력 전문성, 훈련 과정 등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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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올해 교육은 △운영 보안 △보안 컨설팅 △침해사고 대응 △모의해킹 △악성코드 분석 △디지털 포렌식 △클라우드 보안 △WEB/SW 개발 보안 과정으로 구분해 총 8개 분야 59개 과정으로 실시한다. 초급(K-Shield Start)부터 최고급(K-Shield Pro+)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K-Shield 인증서 취득을 위한 특화(K-Shield Special) 과정을 신설했다. 최종 인증서 평가를 통과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인정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K-Shield)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