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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원 제휴 브랜드 하루 평균 90만번 이상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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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원 제휴 브랜드 하루 평균 90만번 이상 사용

CJ올리브네트웍스, 제휴처 50여 곳으로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제휴 브랜드를 50여 곳까지 확대했다. 이로 인해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건수가 월 27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건이나 증가했다. 자료=CJ올리브네트웍스이미지 확대보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제휴 브랜드를 50여 곳까지 확대했다. 이로 인해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건수가 월 27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건이나 증가했다. 자료=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모빌리티, 여행, 생활·편의 분야 대외 제휴처를 신규 확대하며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섰다.

회원 3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CJ ONE은 식품,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주축으로 14년 동안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해 9월 CJ ONE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회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롯데호텔과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이달 신규 오픈하여 현재 50여 곳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CJ ONE 활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원 혜택이 강화되면서 멤버십 적립 및 사용 횟수, 액티브 유저 수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한 달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한 총 수치는 27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건이 증가했다. 이는 회원들이 CJ ONE 제휴 브랜드를 하루에 평균 약 90만번 이상 이용했다는 의미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담당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CJ ONE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하여 회원 록인(Lock-in) 전략을 본격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